선교소식

주닝 주신 꿈과 소망의 땅 말라위 단기선교를 다녀오며 (6월 23 일 -7 월 3 일, 2014 년)

Author
Jung S.
Date
2015-01-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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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닝 주신 꿈과 소망의 땅 말라위 단기선교를 다녀오며 (6월 23 일 -7 월 3 일, 2014 년)

박희용 집사 (남가주사랑의 교회, 공인회계사)
7 명의 아이들과 30시간의 비행여정끝에 말라위 블랜타이어공항에 도착했다 겨울
날씨라 추울것 같았는데 화씨 80도에 가까운 따스한 날씨다. 층 16개의 짐들과
함께 임국수속을 마치니 김용진 선교사님이 공항입구에서 몇개의 카트를 준비하
신채 손을 흔드시며 반갇게 맞이해주신다. LA에서 금요일에 립고 3 일만인데 이렇
게 반가울 수가 없다.
교도소 재활센터 (pre-release center) staff house로 가는 도중에 선교사님이 성
기시는 18세미만의 소년원교도소를 들렀다. 준비한 오렌지와 비누를 나누어줄 계
획이었는데 선교사님의 요청으로 200 여명의 교도소아이들에게 나의 자라온 이야
기와 꿈과 소망을 함께 나누었다. 꿈은 꾸는 자에게만 주어진다는 것, 꿈을 품고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산다먼 3 년뒤에 5 년뒤에 끔은 열매를 맺게된다는 것, 이 모
든 일을 예수님께서 힘주시고 이뤄가실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하였다 나의 어린
시절이 그랬다. 강원도 홍천의 가난한 능부으I 7 남매중 막내로 태어나 영양실조로
소아마비에 걸랴기도 하고 고등학교를 자퇴할 상황도 있었지만 내게는 꿈과 하루
를 열심히 살아가는 하루의 힘과 꿈이 있었다. 30 여년이 지난 지금 그 끔과 하루
의 열심은 우리를 참 부요하게 만들어주었다. 나의 아내 유성희 짐사도 아프리차
선교에 대한 끔을 3001 년이 넘게 꾸어왔다. 어린 형제들에게 “The dream will
come true in Jesus Christ. Today is the day our dream came true to our family."
함께 한 선교팀원들이 교도소 젊은 형제를에게 준비한 과일과 비누를 정성껏 나
눠주며 섬겨준다
둘째날 오전, 아침식사를 staff house 에서 하고 드디어 선교사님이 관리하고계시
는 Chikonde Phala(사랑의 죽) 교도소 공장을 들렀다. 이미 교도소형제를이 여러
준비를 하고있다. 마지막 팔라 밀가루표대를 만들기까지 대략 5 개의 공정으로 이
루어지는데 오늘은 우리팀이 모든 과정을 잠여하기로 했다 이번에 의대를 진학
하는 리디아가 먼저 팔을 걷고 나섰다. 첫먼째는 돌과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 옥수수와 등을 가득 담아 일가루로 만드는 과정이다- 기계가 돌기시작하자
순식간에 밀가루 한포대가 만들어진다 .36 킬로그램 포대가 되도록 저울질하며, 다
음공정으로 옮기고 모든 팀원이 갑자기 문주해진다. 밀가루만드는 과정이 끝나자
옥수수 가루와 롱가루, 설탕과 바이타민을 배합하는 과정을 통해 영양밀가루 25
길굳그램포대가 만들어진다 이번에 12 학년년에 진학하는 저스틴과 OH 론이 포대
스테이들링을 하는 과정을 도전한다. 두어시간을 비지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일하
니 영양밀가루포대 10포대가 만들어졌다 잭키와 제니스, 찰스와 희열이 모두들
처음하는 일들이라 힘들댄데도 서로를 즐검게 격려하며 일을 하는 모슴이 잠 대
견스럽다. 현재 교도소공장을 통해 내일 현판식을 하는 Thuchira Primary School
(1-8 학년 과정)까지 15 개 학교에 걸쳐 25000 명의 점심 금식이 매일 제공되고있
다.
오후에 근처의 고등학교에 해당되는 Private Secondary School 을 들렀다- 어제
들린 초중등학교와는 많이 다른 모양이다. 맨흙땅에서 200-300 명으로 구성된 초
중등학교와는 달러 그래도 한반이 60-70 명으로 구성된 것이 조금은 나아보인다
클래스하나를 배정받아 40분간 우리 팀원들과 고등학교과정과 대학과정에 대한
정보도 함께 나누며 서로의 끔을 이야기한다. 같은 또래아이들이라 금방 친숙해
지는 모슴을 본다. 주님은 이렇듯 아이들을 통해 꿈을 키우게 하시고 세상을 변
화시킬 군사로 세워나가고 계신다.
셋째날 오전 10시 30분이 되어 Thuchira Primary School 에 도착했다. 학교 교장
선생님이 반갑게 우리들을 맞이해주신다. 이콧도 나무밑에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한반에 200 여명씩 구성되어 교육환경은 참 열악하기만 하다 전기시설도 없
고 공부할 교과서도 노트묵도 턱없이 부족해보인다 수도시설은 가까이에 한곳이
설치되어있는데 동네마을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지난 두달간 건축과정으로 지어
진 급식센타민 Janice E Park Feeding Center를 둘러보았다- 이제 이곳에서 매일
마다 아이들이 점심을 공급받게된다. 40 여년전 USAID를 통해서 건빵과 삼각우유
를 공급받아 어린시절을 보내던 나의 어린시절이 다시긍 떠오른다. 얼마나 감사
한 일인가- 짐사람을 통해서 주선 집사람의 끔과 소망이 우리의 딸아이 이름으로
이 땅에 급식센터로 헌남되어 점심식사를 공긍하게되었다. 부엌에서 학부모들이
솟을 올려놓고 열심히 점심을 준비중이다 11 시 30~륜이 되어 저학년으로부터 급식
을 시작했다 팀원들이 손을 데어가면서도 아이들 한명한멍에게 정성껏 죽을 담
아준다 급식센터에 아이들을 앉히니 200 여명은 족히 앉는다. 평상시에는 교실로
쓰기위해서 안쪽에는 칠판도 달아놓았다 한시간을 배식했는데도 아이들이 끊임
없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잠깐 교장선생님과 선교사닝을 민터뷰했는데 몇달전
수엄중에 8 학년아이가 몇일을 못먹어서 쓰러진후 선교사님을 통해 급식센터를 지
원해줄 것을 간청해왔다고한다- 그러고 주닝은 감자스러운 계획만에 우리들을 만
나게하시고 말라워굳 파송시켜주셨다. 금식중에 현관식을 마치고나니 학교에서
축하행사를 준비해놓았다- 마을 족장단 (Village Headman and Headwoman) 과 oj
러 관계자들을 모시고 각종 공연과 함께 행사가 진행되었다 6 학년아이가 우리들
을 위해 준비한 시를 낭송한다 It is a great day today. We have been suffering
all these years ... But now you have come to our rescue. 얼마나 간절한 상황이었
을까? 근처학교들에서 금식을 제공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동안 기다렸던 아이
들, 이 아이들을 위해서 문주히 헌금할 사람들을 찾으셨을 선교사님, 이 모든 상
황을 계획하시며 필요한 공급을 이뤄나가선 주님 ... 모두 주닝이 하선 일이다.
주일오전, 우리 팀원은 교도소에서 열리는 아침예배를 참석하고있다 부엌용기들
과 벙두껑으로 된 악기를 연주하는 형제의 리듬이 장 이채롬고 아름답다 200 여
영의 교도소형제들이 드힐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옹 몸과 마음을 다해 찬양하며
예배를 드린다. 중창단의 육성만으로 이뤄진 특별송이 있고 모든 것으로 주님께
올려드리는 찬양과 감사의 기도가 다시곰 이어진다. 우리 팀원 모두 그들속에서
춤을 추며 함께 찬양을 한다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나라증 하나민 말라위, 그곳
에서도 더낮은 곳인 이콧 교도소에서 온 형제들과 예배자들이 가진 것 모든 것으
로 예배를 드리고있다 모두가 가난하기에 더이상 가난해질 필요없이, 모두가 죄
인이기에 죄인임을 고백하며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예배를 드린다. 흙먼지로 호
흠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싱령 가득히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느끼게 된다. 출소했
던 한 형제도 오늘 이 에배를 참석하며 다른 형제들을 격려하고있다 나의 간증
과 speech로 Dear brothers, Holy Spirit is here with us. Let' s praise and
worship Him with all our hearts. 주님꺼|서도 세상에서 가장 낭은 모슴으로 태어
나셔서 우리들을 구원하셨으며 바로 이곳, 낮은 이콧에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우
리의 에배를 받고계선다는 선포에 모두들 아멘과 할럴루야로 화답한다. 초등학교
때이던 어린시절 우리가족이 주님을 영접한 이후 우리 모두는 치열한 영적전쟁을
치뤄야했다 형수가 아이를 낳는 도중 목숨을 잃고 곤 형님, 아버지까지 사고로
잃는 아픔을 겪었다. 돈이 없어서 의대를 포기해야했고 서울에서 고학을 하며 때
로는 잠잘곳이 없고 먹을 것이 없는 homeless studentOI 기도 했던 시절을 예배
자들과 함께 나눴다. 하지만 주님께서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않으셨서 우리 가족
을 통해, 또 이번 미션 팀을 통해 주님주신 꿈과 함께 이곳에 왔다고 선포했다
김용진 선교사님의 이 땅에 대한 사랑과 열정, 수고를 감사하며, 이 모든 것을 이
루시며 역사하시는 주님을 우리들의 삶을 통해 찬양하자고 격려했다 이공 형제
들은 에배를 전적으로 본민들의 자유의지로 참여하고 있다. 어제 참여한 새벽에
배를 통해서도 동일한 은혜와 성렁충만한 예배를 드릴 수 있었는데 주님은 이곳
을 문영히 새로운 영적 부릉의 진원지로 사용하실 것이다 주님이 이 땅과 말라
위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으셨음으로 이 땅을 기점으로 아프라카를 변화시커주실
것이다. 말라위는 불꽃 flames 이라는 뜻이란다. 아침햇살의 눈부신 반짝임이라고
도 한다 주님이 이 땅을 지유하시고 회복시켜셔서 새로운 시대를 열아갈 것이다
두시간에 걸친 여l 배동안 우리는 성렁가운데 하나되며 북한땅을 위해 중보기도도
드렀다. 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친후 우리들이 준비한 빵과 과일로 형제들을 섬기
는데 선교팀원들의 표정에는 주님의 미소와 기뿔이 가득히 넘친다. 주닝 1 주님께
서 이 모든 것을 이루셨슴니다-
점심을 먹고 1 차 사역지인 블랜타이어 Blantyre 와 마간디 Makande지역을 떠나
리롱궤 Lilongwe 수도지역으로 이동했다- 중간에 말라위 대호수 Malawi Lake 에
들려 사파리에서 야생 하마들과 E 키리들도 구경하고 다시 출발하여 리롱궤에 도
착했다
우라는 월요일에 UN Public Affairs, USAID, Peace Corps을 방문하여 현지현황과
각종 구호사업의 상황을 전해듣고 마지막으로 미대사관을 방문하여 대사님을 면
접하며 하루의 일정을 마쳤다 현재 말라위는 1 천 4 백만명의 인구에 1 인당 GNP
가 360달러 전후이며 전기보급율은 9% 밖에 안된다고 한다. 기독교인은 천주교인
을 포함해 70% 이지만 매년마다 이슬람의 영향이 더욱 커지고있다고 한다. 주요
수출물은 tea, 커피, 담배 등을 통해 이뤄지고있다고 한다 현재 국제협력기구들
은 교육과 건강, 환경부문에 집중하여 구호사업을 펼치고있으며 학생들과 청년들
의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계몽활동도 새롭게 전개하고있다고 한다 화요일 아침,
우리는 이번 여정의 마지막 공식행사로 Refugee Camp를 들렀다. 가장 가난한
나라로 피난온 2 만여명의 난민들의 삶은 더욱 비참해보인다 한 가정을 인터뷰하
니 르완다 난민으로 94 년부터 8 년에 걸쳐 이곳에 도착했다고 한다 이곳도 나름
대로 공동체를 형성해서 각자 생존의 삶을 살아가고있다 이들은 어떤 끔을 꾸고
있을까? 마음이 잠 무검다- 현지 담당관으로부터 난민촌의 상황을 전달받고 우리
는 다시금 6 시간의 차랑이등을 통해 마간디에 도착했다.
이곳 에서의 일주일은 빡빡한 일정가운데 진행되었지만 우리모두는 피곤해하지않
았다 팀원들 Of 이들에게는 어떤 마음을 주님께서 주셨을까? 이들은 무엇보다도
가장 가난하고 낮은 곳에서 드려지는 예배이지만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는 참예배
의 진정한 모슴을 경험했을 것이다. 그라고 각자 갖고있는 재능과 꿈을 통해 무
엇을 해야하는지 새로운 가치관도 정리했을 것이다.
주님, 말라위를 위한 계속적인 헌신과 중보의 마음을 물같이 부어주옴소서 1 이곳
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과 그 팀들을 격려하시며 모든 것을 공급하시어 주님의
뜻을 이루게하여주옴소서! 이 땅의 형제 자매들에게 주님주신 힘과 능력으로 그
삶를 올려드려서 10 년 20 년뒤에 주님이루실 말라위대호수의 기적 Miracle on
the Malawi Lake을 이루게 하옴소서 1 교도소형제들을 통해 이 땅을 중보하게하시
옴고 그들이 수고한 것들굳 이웃을 섬기게 하옴소서 1 한국과 미국 땅에서 물질과
기도로 중보하며 헌선하는 모든 등역자들가운데 지상명령을 온전히 감당하는 거
룩한 백성들굳 축복하여추옵소서! 그들의 필요를 채우시며 작정하게 하시고 주닝
주선 모든 것들로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게하옵소서! 이번의 모든 선교일정을
주님의 뜻가운데 이루게하시고 무엇보다도 건강과 만전으로 지켜주신 주닝을 찬
양합니다. 주님홀로 영광받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