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nsenada 안요섭 선교사

Author
JungS.
Date
2019-12-30 01:04
Views
171

2019년에보내는 네번째 선교편지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7:12)

Dios  leBendiga!! (축복합니다)

올해도 아버지의 은혜와 멕시코 후원자 여러분들 사랑과 기도와 후원으로 저희들 잘 사역할 수 있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역자분들도 주님의 일에 기쁭으로  동참하셨습니다. 저희가 사역하는 선교지는이상기온 현상으로 많은 비가 내려 수산업을 하는 사람들은
좋지만 많은 인디헤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로는 비에 구멍이 뚫리고, 집은 천장이 새고 물에 젖어 고생을 하고, 인디헤나들은 일감이 줄어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네요.
힘들고상처 입은 영혼들을 위해 중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선교지 소식

이곳에는 11월부터 우기철인데 예년보다 비가 많이내려고생들을 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도로 포장이 1번 도로 외에는 되지 않아 진흙탕속에 빠지고, 집에 지붕을 나무나 얇은 천으로 덮어서 많이 새고 있어요. 우리 어려웠을 때 그릇이나 양동이를
바치고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누군가 도와주어야 하는데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로 도착한 인디헤나들이 예배에 참석할 때 얼마나 감사한지요.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예배와
찬양으로 섬길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그 중에도 Uruapan에 사는 Vikiy네 가정을 새롭게
꾸며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방 하나에서 부부가 두 딸과 함께 살아 몹시 힘들어 했는데 이제는 자기의 침대도 갖고, 책상도 하나씩 만들어 주어 기뻐하며 살고 있어요. 많은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데 힘이
부칠 때가 많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므로 기도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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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 de
Shalon, Santa Ku Killa와 campo, Mendoza Campo, coloniaoaxaca에 침상과학생들에게 공부를 하도록 책상, 선반을만들어 주었습니다.올해는 동역자님들도 힘들어하셔서 성탄절에 아이들과 가정에 부족한대로  선물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습니다. 나의 가진 것을
나누면감사가 넘치고, 이 곳에 주님의 귀하고 보기에 아름다운 공동체가 세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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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감사한 일

아들 요한이 11월 30일에 풀러턴 교회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가정을 이루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며, 날씨가 나쁘고 바쁜데도 시간을 내서 함께 예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해서 이 가정이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가정, 많은 사람들을 섬기는 가정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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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씹으며 즐거워하는 아이(어렸을 때 생각나서 같이 먹었어요)

세미나 개최

10월 7-10일까지 스토리텔링 세미나가 진행됐습니다. 현지
목회자와 리더들이 참석하여 은혜롭게 잘 마쳤습니다. 훈련 받은 사람들이 교회에 잘 적용하여서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고, 저들의 삶이 본이 되어 아버지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강건하고 성령께 맡겨드리는 삶을 나누는 중보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기도해주시기를 원합니다.

기도제목

1, 맡겨주신 생명들을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잘 섬겨줄 수 있도록,

2.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은혜를 충분히 나눌 수 있도록,

3. 새 가정을 꾸민 요한이가언제나
감사하며바른길을 인도하는 주님의 음성에 순종할 수 있도록

4. 새롭게 만남이 시작되는 청년들과
어린 친구들에게 만남의 축복이 있게 하시고, 말씀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5. 가족들의 건강과선교사들의 안전을
지켜주시도록,

후원계좌 : 농협
1143-`12-107338     정아매

미국 : Bank of America 10266-74916(California)
Jae K. Ahn

  전화 :  52-646-161-5360(멕), 1- 714-612-3692(미)